중남미는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바다 여행지로 가득합니다. 이 글에서는 중남미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인 멕시코 칸쿤,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바베이도스를 중심으로 숙소, 추천 액티비티, 여행 팁 등을 소개합니다. 여유롭고 낭만적인 여행을 꿈꾼다면 이곳들을 꼭 참고해 보세요.
칸쿤: 카리브해의 완벽한 휴양지
숙소
칸쿤은 세계적인 리조트 체인이 밀집된 지역으로,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제공하는 고급 리조트가 많습니다. 리조트는 주로 해변에 위치해 있으며, 하루 숙박비는 약 2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또한, 더 저렴한 여행을 원한다면 도심의 부티크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도 추천합니다.
추천 액티비티
칸쿤에서는 해양 스포츠와 고대 유적 탐방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은 칸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액티비티이며, 근처에 위치한 세계적인 유적지 치첸이트사를 방문해 마야 문명을 느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이밖에 이슬라 무헤레스(Isla Mujeres)와 같은 아름다운 섬으로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합니다.
여행 팁
칸쿤은 관광객이 많아 성수기(12월~4월)에는 숙소 예약과 항공권 가격이 비쌀 수 있습니다. 비수기를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리조트가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니 예약 시 미리 확인해 보세요.
카르타헤나: 역사와 바다의 조화
숙소
카르타헤나의 숙소는 다양합니다. 고풍스러운 구시가지 내의 부티크 호텔에서 머무르면, 현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해변 근처의 리조트는 현대적인 시설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하루 숙박비는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추천 액티비티
카르타헤나의 매력은 아름다운 해변뿐만 아니라 도시의 역사적 유산에도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에서는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과 알록달록한 거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사리오 제도(Islas del Rosario)로 떠나는 당일치기 투어는 카르타헤나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이곳에서는 맑은 바다와 산호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팁
카르타헤나의 기후는 1년 내내 따뜻하지만, 우기는 5월~11월 사이에 집중됩니다. 따라서 건기(12월~4월)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도시 내에서는 현지 화폐(콜롬비아 페소)를 준비해 소규모 상점이나 시장에서 사용하세요.
바베이도스: 럭셔리와 여유의 섬
숙소
바베이도스는 럭셔리 리조트와 해변 빌라로 유명합니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세계적인 고급 리조트가 자리 잡고 있어 최고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루 숙박비는 50만 원 이상이지만,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나 아파트먼트 숙박도 가능합니다.
추천 액티비티
바베이도스는 화려한 해변과 더불어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합니다. 스노클링과 서핑은 바베이도스의 대표적인 해양 액티비티이며, 특히 카를라일 베이(Carlisle Bay)는 바다거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현지 럼 공장을 방문해 바베이도스의 전통 럼주를 맛보는 것도 놓칠 수 없는 경험입니다.
여행 팁
바베이도스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으므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유로운 섬 문화를 즐기기 위해 여행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계획하지 말고, 자연과 여유를 만끽하세요.
결론
칸쿤, 카르타헤나, 바베이도스는 중남미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바다 여행지입니다. 칸쿤은 고급 리조트와 다양한 액티비티로 활기찬 휴양을 즐길 수 있고, 카르타헤나는 역사적 매력과 카리브해의 낭만을 제공합니다. 바베이도스는 럭셔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고